“지역 관광시장 재건·확장”…제3회 부산국제트래블마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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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오는 1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제3회 부산국제트래블마트'를 개최한다.
지난 12일 트래블마트의 행사를 알리는 개막식에서는 부산관광설명회를 통해 부산 관광의 매력과 새로운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해외 바이어와 국내 셀러를 일대일로 매칭해 부산 관광 정보 제공과 홍보, 부산관광상품 개발과 판매 등 비즈니스 상담 700건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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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오는 1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제3회 부산국제트래블마트’를 개최한다.
지난 12일 개막한 부산국제트래블마트는 15개국 100개 해외 바이어사와 86개 국내 판매사 등 모두 200여개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기업 간 거래 행사다.
지금까지 온라인으로만 참여할 수 있었던 중국의 경우 17개 여행사가 이번 행사에 직접 참석해 국내 셀러와 교류함으로써 최근 중국 단체 관광 허용 시점과 맞물려 유커 유치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됐다.
여기에 영국, 독일 등 구미주 국가의 신규 참여를 통해 잠재시장 개척을 통한 관광시장 다변화에 한 걸음 다가서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지난 12일 트래블마트의 행사를 알리는 개막식에서는 부산관광설명회를 통해 부산 관광의 매력과 새로운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해외 바이어와 국내 셀러를 일대일로 매칭해 부산 관광 정보 제공과 홍보, 부산관광상품 개발과 판매 등 비즈니스 상담 700건이 진행됐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에서 해외 송출사와 1만명 규모의 모객 유치 합의각서(MOA)에 협의하는 등 지역 관광업계의 실질적인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박근록 부산광역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본격적인 관광시장 재개에 따라 글로벌 관광 교류 확대를 통한 관광 시장 재건과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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