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뷰티스타일리스트과, 뷰티쇼…아트웨어 등 선보여

뷰티스타일리스트과 학생들이 70~80년대 레트로 감성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수성대학교 뷰티스타일리스트과는 대학 강산관 MBLC 다목적홀에서 2023 Beauty Show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선순 총장과 가족회사 임직원, 학부모, 학생, 예비신입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쇼에는 수성시니어 모델들의 축하 공연, 뷰티쇼가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K컬쳐·퓨처리즘·레트로 등 3가지 카테고리로 직접 창작한 아트웨어와 헤어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학생들은 창의적인 뷰티아트 작품을 선보였다.

김선순 총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전문지식으로 무장한 전문가들만이 생존할 수 있는 사회인 만큼 우리 학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히 도전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고 격려했다.

뷰티스타일리스트과 학과장 김효정교수는 “우리 뷰티스타일리스트과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와 상상력을 바탕으로 전문가 이상의 작품 능력을 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우리 학생들을 K-뷰티를 선도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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