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시즌 4번째 매진 유력···매진이 더 많았던 라팍 최종전

석원 2023. 10. 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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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가 SSG랜더스를 상대로 펼치는 홈 마지막 경기에서 매진 달성이 유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시즌 단 2경기만을 남겨놓은 삼성은 10월 14일 오후 5시 SSG랜더스를 상대로 홈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즌 최종전을 펼칩니다.

2022년 10월 8일 펼쳐진 같은 상대 SSG와의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펼친 삼성은 당시에 2022시즌 첫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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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가 SSG랜더스를 상대로 펼치는 홈 마지막 경기에서 매진 달성이 유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시즌 단 2경기만을 남겨놓은 삼성은 10월 14일 오후 5시 SSG랜더스를 상대로 홈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시즌 최종전을 펼칩니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거의 모든 좌석이 팔리며 사실상 모든 자리가 팔린 삼성은 팬들이 보내주는 뜨거운 성원에 에이스 뷰캐넌을 선발로 총력전과 함께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입니다.

삼성은 앞서 지난 추석 연휴 홈 경기 매진을 포함해 이미 3번의 매진 경기를 치렀던 만큼 2023시즌을 4회 매진으로 마무리할 전망입니다.


2022년 10월 8일 펼쳐진 같은 상대 SSG와의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펼친 삼성은 당시에 2022시즌 첫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 19로 관중 제한이 있던 2021년의 경우, 홈에서 펼쳐진 1위 결정전에 관중 제한 50%에도 불구하고 12,244명이 찾아와 매진을 기록해, 삼성은 최근 3년 연속 홈 마지막 경기에서 매진 행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이전 2019년 시즌 최종전에는 성적에 대한 아쉬움 속 입장 관중 18,193명에 그치며 매진을 기록하지 못했고, 이승엽의 은퇴식이 있던 2017년과 이듬해인 2018년 홈 최종전은 2만 4천 석을 모두 채웠던 기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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