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무형문화재 '대목장' 평창고서 공개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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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무형문화재 대목장 홍완표 보유자의 공개시연이 13일 강원 평창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대목장은 매년 1회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시연을 가져왔다.
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학교에 방문해 시연을 선보인다.
학생들에게 지역 5개의 무형문화재(평창둔전평농악, 평창황병산사냥민속, 월정사탑돌이, 대목장, 평창삼베민속) 시연을 통해 고유 문화를 알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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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 문화 알리고 체험기회 제공
[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도 무형문화재 대목장 홍완표 보유자의 공개시연이 13일 강원 평창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대목장은 매년 1회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시연을 가져왔다.
올해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학교에 방문해 시연을 선보인다.
학생들에게 지역 5개의 무형문화재(평창둔전평농악, 평창황병산사냥민속, 월정사탑돌이, 대목장, 평창삼베민속) 시연을 통해 고유 문화를 알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통 목조건축을 짓기 위해 필요한 전통목재 가공기술인 기둥재료 다듬는 과정을 시연한다. 학생들이 전통방식의 목재 가공도구를 사용해 보는 체험활동을 펼쳤다.
신양문 군 관광문화과장은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를 우리 다음 세대가 보고 자랄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은 우리 모두의 몫"이라며 "이번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준 평창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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