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대구경북 무역수지 27억 달러 흑자…올해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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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구경북 무역수지 흑자가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13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9월 대구경북의 수출은 7% 증가한 49.1억 달러, 수입은 3.8% 감소한 22.1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27억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이는 올해 최고 흑자폭을 기록했던 8월 25.7억 달러를 넘어선 수치다.
지역별로 대구는 3.1억 달러(41.5%), 경북은 23.9억 달러(27.9%) 무역수지 흑자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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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구경북 무역수지 흑자가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13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9월 대구경북의 수출은 7% 증가한 49.1억 달러, 수입은 3.8% 감소한 22.1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27억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이는 올해 최고 흑자폭을 기록했던 8월 25.7억 달러를 넘어선 수치다.
지역별로 대구는 3.1억 달러(41.5%), 경북은 23.9억 달러(27.9%) 무역수지 흑자를 거뒀다.
품목별로는 대구의 경우 기계류 대미 수출은 28.7% 감소한 반면 대일 수출은 176.6% 큰 폭으로 증가했다.
경북은 철강제품(71.1%)과 화공품(58.1%) 수출이 크게 늘었지만 전기전자제품(△13.7) 수출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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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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