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대구 취업자 수 1만 9천명↑…고용률 5개월째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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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구지역 취업자 수가 1만 9천명 늘었다.
13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9월 대구경북 고용 동향'을 보면 대구지역 취업자 수는 125만 7천 명으로 작년보다 1만 9천명 증가했다.
다만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달(2만 1천명) 대비 축소됐다.
산업별로 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만 3천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6천명), 건설업(5천명), 농림어업(3천명), 제조업(2천명)에서 증가했으나,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 9천명)에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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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구지역 취업자 수가 1만 9천명 늘었다. 고용률은 다섯달째 60% 선을 유지했다.
13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9월 대구경북 고용 동향'을 보면 대구지역 취업자 수는 125만 7천 명으로 작년보다 1만 9천명 증가했다.
다만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달(2만 1천명) 대비 축소됐다.
산업별로 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만 3천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6천명), 건설업(5천명), 농림어업(3천명), 제조업(2천명)에서 증가했으나,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 9천명)에서 감소했다.
직업별로 보면 서비스·판매종사자(1만 5천명), 관리자·전문가 및 관련종사자(1만 1천명), 사무종사자(7천명), 농림어업숙련종사자(3천명)에서 늘었지만, 기능·기계조작·단순노무종사자(-1만 7천명)에서 줄었다.
대구지역 고용률은 60.0%로 전년 동월 대비 0.3%p 상승했다. 지난 5월 이후 5개월째 60%선을 지켰다.
실업률은 2.3%로 전년 대비 0.2%p 하락했다.
같은 기간 경북지역 취업자 수는 감소세가 계속됐다.
9월 취업자 수는 147만 4천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3천명 감소했다. 8월(-3만 4천명) 비해 감소 폭은 축소됐다.
고용률은 64.4%로 1%p 상승했고 실업률은 2.2%로 전년 동월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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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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