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발전 미래상 논한다…구로구 '100인 구민참여단' 발족

김기훈 2023. 10. 1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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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는 주민과 함께 도시발전 미래상을 그리기 위해 지난 12일 '100인 구민참여단'을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민참여단은 주민이 공감하는 도시발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도시공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구민참여단은 이달 26일까지 분과별 주제를 정해 도시발전에 대한 방향과 계획을 논의한다.

또 이달 26일에는 도시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논의하는 '미래도시 포럼'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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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100인 구민참여단' 발족식 [구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 구로구는 주민과 함께 도시발전 미래상을 그리기 위해 지난 12일 '100인 구민참여단'을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민참여단은 주민이 공감하는 도시발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도시공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구민참여단은 이달 26일까지 분과별 주제를 정해 도시발전에 대한 방향과 계획을 논의한다. 논의는 주거, 산업, 문화, 안전, 교통 등 5개 분과로 나눠 진행된다.

구는 분과별 워크숍을 비대면으로 5회 진행하고, 핵심 이슈를 점검하는 성과공유회를 열 계획이다.

또 이달 26일에는 도시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논의하는 '미래도시 포럼'이 개최된다.

아울러 구는 구민참여단 분과별 활동과 포럼 결과를 바탕으로 구로 미래상(안)을 도출해 공개 투표를 진행하고, 이달 30일 '미래상 워크숍'을 열어 구로 미래상을 선포할 방침이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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