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비에스 에코, 中SSET와 74억원 규모 공급 계약 … 태양광 수주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앤비에스 에코는 중국 SSET(Shanghai Shareway Environment Technology)와 74억원 규모 태양광 스크러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주계약을 통해 지앤비에스 에코는 친환경 태양광 플라즈마웻(Plasma Wet) 스크러버 총 200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중국 주요 태양광 전문 제조기업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오랜기간 지앤비에스 에코와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앤비에스 에코는 중국 SSET(Shanghai Shareway Environment Technology)와 74억원 규모 태양광 스크러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주계약을 통해 지앤비에스 에코는 친환경 태양광 플라즈마웻(Plasma Wet) 스크러버 총 200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중국 현지 파트너사인 SSET와 적극적인 협업을 기반으로 중국향 수주가 확대되고 있다.
SSET는 중국 상하이 소재 환경관련 장비 제조 전문 기업이다. 중국 주요 태양광 전문 제조기업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오랜기간 지앤비에스 에코와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글로벌 태양광 산업 내 중국의 시장 점유율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중국 생산 상위 5대 기업 시장 점유율은 폴리실리콘 87.1%, 웨이퍼 66%, 셀 56.3%, 모듈 61.4%를 기록했다. 생산량뿐만 아니라 태양광 발전 신규 설치량, 누적 설치량도 수년간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태양광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전세계 태양광 발전 신규 설치량 280~330GW 중 중국이 3분의 1 이상 수준인 95~120GW를 설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지앤비에스 에코의 친환경 태양광 스크러버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SSET와 일찍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중국 태양광 시장에 진출해 점유율 90%를 유지하고 있다"며 "최근 중국에서 탄소제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태양광 제조 공정 내 유해가스를 처리하는 스크러버는 필수 장비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정적인 중국향 수주를 기반으로 올해 인도, 미국을 중심으로 신규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는 만큼 태양광 수주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재은 "父 빚 갚으려 '파격 노출' 성인영화 찍어…母와 8년 절연" - 머니투데이
- 이효리, 이상순과 2주째 각집살이 고백…"이렇게 떨어진 것 처음" - 머니투데이
- 송중기 "더 이상 노개런티 출연 No…아들 태어나 열심히 살아야" - 머니투데이
- 16기 옥순, 나는 솔로 모임에 등장…홍일점 매력 뽐냈다 - 머니투데이
- 서정희 "서세원 불륜녀, 내가 교회로 전도…갑자기 연락 끊더라" - 머니투데이
- "시세차익 25억"…최민환, 슈돌 나온 강남집 38억에 팔았다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머니투데이
- "700원짜리가 순식간에 4700원"…'퀀타피아 주가조작 의혹' 전직 경찰간부 구속 - 머니투데이
- "수능 시계 잃어버려" 당황한 수험생에 '표창 시계' 풀어준 경찰 '감동'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