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뮤지컬 연작 '모딜리아니·에곤 실레' 12월 재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 작품은 화가 모딜리아니와 에곤 실레의 삶을 각각 러닝타임 60분 분량의 뮤지컬로 표현한다.
관객은 원하는 작품 하나를 선택하거나 두 작품을 연이어 관람할 수 있다.
'에곤 실레'에서는 주인공 에곤 실레가 자화상에 얽힌 비화를 풀어놓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양지원, 김준영, 황민수, 최민우는 1인 2역으로 모딜리아니와 에곤 실레를 연기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 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두 화가의 이야기 = 제작사 HJ컬쳐는 연작 뮤지컬 '모딜리아니'와 '에곤 실레'를 12월 9일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서울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두 작품은 화가 모딜리아니와 에곤 실레의 삶을 각각 러닝타임 60분 분량의 뮤지컬로 표현한다. 관객은 원하는 작품 하나를 선택하거나 두 작품을 연이어 관람할 수 있다.
'모딜리아니'는 인간 무의식을 그렸던 모딜리아니의 예술적 고뇌와 사랑을 담는다. '에곤 실레'에서는 주인공 에곤 실레가 자화상에 얽힌 비화를 풀어놓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양지원, 김준영, 황민수, 최민우는 1인 2역으로 모딜리아니와 에곤 실레를 연기한다.
▲ 연극 '슈만' 이달 개막 = 제작사 피에이치 이엔엠과 유엠아이엔터테인먼트는 연극 '슈만'을 10월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서경대 공연예술센터에서 선보인다.
'슈만'은 독일의 두 음악가 로베르트 슈만과 요하네스 브람스를 주인공으로 한다. 스승 로베르트 슈만과 함께 지내던 브람스가 슈만의 아내 클라라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스캔들을 그린다.
브람스의 천재성을 알아보고 그를 제자로 받아들이는 로베르트 슈만은 박상민, 원기준, 윤서현이 연기한다. 슈만의 아내이자 피아니스트였던 클라라 슈만 역은 이일화, 정재은, 채시현이 맡는다.
술집과 부둣가를 전전하던 가난한 연주자 브람스 역에는 장도윤, 최성민, 최현상이 출연한다.
cj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수행원에 책임 전가"(종합) | 연합뉴스
- 영장실질심사 출석 명태균 "김영선 세비 절반, 대여금 받았을뿐"(종합)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마약 투약 자수" 방송인, 필리핀서 귀국하자마자 경찰 조사 | 연합뉴스
- 무인카페 비밀번호로 음료 1천번 무단 취식한 10대들…경찰 수사 | 연합뉴스
- "초등 저학년생에 음란물 시청 강요"…초등생 3명 경찰 조사 | 연합뉴스
- 지하주차장서 '충전 중' 벤츠 전기차 화재…주민 수십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