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전 韓감독, UAE 지휘봉 잡고 2연승 '순항'

차상엽 기자 2023. 10. 13. 1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지난 카타르월드컵 16강행을 이끌었던 파울루 벤투 감독이 아랍에미리트(UAE)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순항하고 있다.

UAE는 13일(한국시각) UAE 두바이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잘 알려진대로 벤투 감독은 지난해까지 한국 대표팀을 맡았다.

지난 2018년 부임해 카타르월드컵에서 대표팀의 16강행을 이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울루 벤투 전 한국 대표팀 감독이 아랍에미리트 감독 부임 후 2연승를 내달렸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한국을 떠날 당시의 벤투 감독. /사진=뉴스1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지난 카타르월드컵 16강행을 이끌었던 파울루 벤투 감독이 아랍에미리트(UAE)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순항하고 있다.

UAE는 13일(한국시각) UAE 두바이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지난달 코스타리카전을 통해 데뷔한 벤투 감독은 이로써 부임 후 2연승을 내달렸다. 코스타리카를 상대로는 4-1의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잘 알려진대로 벤투 감독은 지난해까지 한국 대표팀을 맡았다. 지난 2018년 부임해 카타르월드컵에서 대표팀의 16강행을 이끌었다. 대표팀의 사상 두 번째 원정 16강행이었다. 하지만 연장 계약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고 결국 지난해 12월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한국과 UAE는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에서 만날 가능성도 있다. 2차 예선에서는 다른 조에 속해 만나지 않는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