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1.5도씨포럼, 기후위기 대응 등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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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는 12일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에서 1.5도씨포럼(회장 최용국) 등 8개 기관 및 단체 관계자와 다자간 기후위기 대응과 치유농업 국제학술행사 공동 추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MOU 참여기관들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적 행사 공동 추진 △상호 간 치유농업 및 기타 농업 관련 국제학술행사 주제에 맞는 연사 교류 △활동가들의 상시 교류 및 방문, 트레이닝의 기회 제공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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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는 12일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에서 1.5도씨포럼(회장 최용국) 등 8개 기관 및 단체 관계자와 다자간 기후위기 대응과 치유농업 국제학술행사 공동 추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MOU는 1.5도씨포럼과 영암군을 비롯해 네덜란드 란드보우 & 조그, 벨기에 그린케어정책자문지원센터, 필리핀 농무부 식물산업국, 인도 VNV 자문 서비스, 순천대, 호남대 등이 참여했다.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 1.5도씨포럼 등이 공동 개최한 '2023 기후위기 대응과 치유농업 국제 심포지엄' 1부 행사가 끝난 이후 진행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MOU 참여기관들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적 행사 공동 추진 △상호 간 치유농업 및 기타 농업 관련 국제학술행사 주제에 맞는 연사 교류 △활동가들의 상시 교류 및 방문, 트레이닝의 기회 제공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국내외 기후변화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참여기반을 확대하고 탄소중립의 군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용국 1.5도씨포럼 회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관련 민간 정책 싱크탱크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정책 포럼, 정기 조찬 포럼, 시민대상 교육 및 세미나 등을 통해 정책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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