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엔 가성비" 이랜드킴스클럽 PB 브랜드 매출 최대 3배 껑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랜드는 이랜드킴스클럽의 전체 자체 브랜드(PB) 상품의 지난달 매출이 전년 대비 10% 가량 상승했다고 13일 밝혔다.
자체브랜드(PB) 우유인 '더 고소한 목장우유'의 10월 1~11일까지의 매출은 전년 대비 무려 3배 이상 상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체 평균 매출 10% 상승
"시중가 대비 50% 낮아"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이랜드는 이랜드킴스클럽의 전체 자체 브랜드(PB) 상품의 지난달 매출이 전년 대비 10% 가량 상승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중가 대비 최대 50% 낮은 가격으로 고물가 상황 속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달 들어 가장 큰 매출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상품은 우유다.
자체브랜드(PB) 우유인 ‘더 고소한 목장우유’의 10월 1~11일까지의 매출은 전년 대비 무려 3배 이상 상승했다. 지난달 6일 출시한 락토프리 PB 상품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전월 대비 20% 가량 매출이 올랐다. 10월부터 기존 브랜드(NB)의 우유 가격이 일제히 인상되며 PB우유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60년 업력의 연세우유와 협업한 ‘더 고소한 목장우유’와 동원F&B의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와 협업한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900ml에 각각 1990원, 2590원이라는 합리적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이랜드킴스클럽의 다른 PB 상품들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기존에도 인기가 높았던 ‘오프라이스 빅롤 화장지’는 올해 100만개가 판매됐으며, ‘오프라이스 생수’는 500만개가 판매됐다. 오프라이스 빅롤 화장지는 36롤로 구성되어 오프라인에서 99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 브랜드 화장지와 비교하면 반값 수준이다. 오프라이스 생수는 2ℓ 6병 묶음을 무려 1990원이라는 가격에 킴스클럽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고물가 속 고객의 지갑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최저가 수준의 고품질 상품을 제공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최고의 가성비를 갖춘 PB 상품군을 늘리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백주아 (juabae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은행 같이 입사했는데…15년 후 남성은 팀장·여성은 팀원
- 신안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3년 후 출소 [그해 오늘]
- 프랑스 발칵 뒤집은 ‘빈대’ 인천 사우나서 발견 “역겹고 충격적”
- 박수홍 부모, 장남 위해 법정 선다…박수홍은 불참
- "김용호, 세상 등지기 전 마지막 통보" 강용석 '황망'...김세의 '분노'
- '명품 브랜드 아니네' 한동훈, 예술의전당 사복 패션[누구템]
- "주차장 나오는데"...포르쉐 돌진, 카페 '와장창'
- '특종세상' 이재은 "성인영화 노출, 父 사업 실패 때문…도피 결혼까지"
- "일주일 누워있으면 최대 952만원?"…간호·간병보험 과열에 한도 축소
- 여교사 화장실 몰카 설치하고 영상 공유한 고3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