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항력' 이봉련 "좋은 현장, 따뜻하게 보냈다…온기 전해졌길" 종영 소감

이봉련(사진=A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이봉련이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봉련은 지난 12일 종영한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이하 ‘불가항력’)에서 온주 시청 환경 녹지과 과장 마은영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봉련은 “시청해 주시고, 마과장도 함께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사랑하는 녹지과 식구들과 공팀장, 그리고 함께한 배우들, 훌륭했던 스태프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좋은 현장에서 따뜻하게 보냈다. 제가 느꼈던 온기가 시청자분들께도 전해졌기를 바라본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봉련(사진=AM엔터테인먼트)

‘불가항력’에서 이봉련은 워너비 상사 마은영을 안정된 연기력과 특유의 맛깔스러운 연기로 그려냈다. 특히 팀내에서 왕따를 당하는 이홍조(조보아 분)를 오피스 빌런 공서구(현봉식 분)로부터 지켜주는 등 홍조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했다.

또한 21년 직장 동기 공서구와 묘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는가 하면 결혼까지 골인하며 해피 엔딩을 맞이했다.

이처럼 이봉련은 프로페셔널한 모습부터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자신의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마은영 캐릭터를 완성했다.

작품마다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이봉련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행보에 더욱 기대가 쏠리고 있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