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숙·신민아 모녀로 만난다…'3일의 휴가' 12월 개봉 확정

김보영 2023. 10. 13.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한 김해숙, 신민아의 힐링 판타지 영화 '3일의 휴가'가 '휴가 시작' 스틸 3종을 공개했다.

김해숙과 신민아가 모녀로 만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3일의 휴가'가 12월 겨울 개봉을 확정 짓고 '휴가 시작' 스틸 3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휴가 시작' 스틸 3종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는 영화 '3일의 휴가'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한 김해숙, 신민아의 힐링 판타지 영화 ‘3일의 휴가’가 ‘휴가 시작’ 스틸 3종을 공개했다.

김해숙과 신민아가 모녀로 만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3일의 휴가’가 12월 겨울 개봉을 확정 짓고 ‘휴가 시작’ 스틸 3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 분)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 분)의 힐링 판타지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한적한 시골을 배경으로 각자 자신에게 찾아온 특별한 시간을 만끽하는 김해숙, 신민아, 강기영, 황보라의 모습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첫 번째 스틸은 도심을 벗어나 전원생활을 즐기는 ‘진주’(신민아 분)의 모습으로 소박하고 따뜻한 감성을 전한다. 따스한 햇살과 고즈넉한 풍경으로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두 번째 스틸은 죽은 지 3년이 되던 어느 날,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휴가를 받고 지상으로 내려온 엄마 ‘복자’(김해숙 분)와 그녀의 휴가를 돕는 유쾌한 ‘가이드’(강기영 분)가 나란히 하늘을 바라보는 모습을 담고 있어 판타지 설정이 녹아 있는 색다른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진주’와 단짝 ‘미진’(황보라 분)이 함께 요리를 하는 모습은 특유의 포근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은 올겨울 이들이 선사할 휴식 같은 위로를 기대케 한다.

한편, 영화 ‘3일의 휴가’는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색깔의 모성애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최근 드라마 ‘악귀’, ‘힘쎈여자 강남순’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해숙과 ‘우리들의 블루스’, ‘갯마을 차차차’ 등 전원 배경의 드라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힐링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신민아의 첫 모녀 호흡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다수의 작품에서 신뢰감을 더한 강기영이 ‘복자’의 특별한 휴가를 돕는 유쾌한 ‘가이드’ 역을, ‘일타 스캔들’을 비롯하여 드라마는 물론 영화, 예능까지 섭렵한 황보라가 ‘진주’의 단짝 ‘미진’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019년 ‘나의 특별한 형제’를 선보이며 호평받았던 육상효 감독과 ‘7번방의 선물’, ‘82년생 김지영’ 등의 히트작을 보유한 유영아 작가의 만남은 이들이 빚어낼 새로운 가족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따뜻한 집밥을 떠올리게 하는 소박하면서도 정겨운 음식들과 전원생활의 아늑한 정취를 고스란히 머금은 시골집 등 향수를 자극하는 볼거리를 두루 갖추고 있는 영화 ‘3일의 휴가’는 오는 12월 연말 극장가를 힐링으로 물들일 것이다.

‘휴가 시작’ 스틸 3종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는 영화 ‘3일의 휴가’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