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부산국제영화제에 ‘LG 올레드 상’ 신설
천예령 기자 2023. 10. 13. 10:30
‘솔리드 바이 더 씨’, ‘한 채’ 선정돼
LG 시그니처 올레드 엠·에보 소개
LG 시그니처 올레드 엠·에보 소개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LG전자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신인·독립영화 감독에게 수여되는 ‘LG 올레드 뉴 커런츠’, ‘LG 올레드 비’ 2개 상을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영화에 주어지는 LG 올레드 뉴 커런츠 상에는 파티판 분타릭 감독 ‘솔리드 바이 더 씨’가, 한국 영화에 수여되는 LG 올레드 비전 상에는 정범, 허장 감독이 공동 연출한 ‘한 채’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3000만원의 상금과 77형 LG 올레드 에보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12일 시상식이 개최된 부산 ‘KNN시어터’ 로비에서는 4K 해상도·120Hz 주사율 규격 영상을 전송하는 무선 솔루션을 탑재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엠을 방문객에게 선보였다.
시상식 무대에서는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 2대가 출품작 관련 영상을 소개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시상으로 국내외 재능 있는 신인 영화감독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며 “더불어 압도적 명암비와 색 표현력으로 영상품질 참조용 디스플레이로 활용되는 LG 올레드 TV를 알린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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