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해법 찾는 클라이밋 테크 스타트업 서밋, 19~21일 개최

최태범 기자 2023. 10. 1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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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가 오는 19~21일 제주에서 기후기술과 인공지능(AI for fighting against the Climate Crisis)을 주제로 '2023 클라이밋 테크 스타트업 서밋(2023 Climate Tech Startup Summit)'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소풍벤처스 관계자는 "기후테크와 AI 등 다양한 기술이 협력해 기후 솔루션을 확장하고, 기후기술 혁신과 기후 임팩트를 이전보다 확대하는 것이 이번 서밋의 목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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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가 오는 19~21일 제주에서 기후기술과 인공지능(AI for fighting against the Climate Crisis)을 주제로 '2023 클라이밋 테크 스타트업 서밋(2023 Climate Tech Startup Summit)'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하는 서밋은 소풍벤처스가 주최·주관하고 카카오임팩트가 후원한다. 카카오, SK텔레콤, 네이버랩스, 아마존웹서비스(AWS), IBM, GS홀딩스 등 국내외 빅테크를 비롯해 스타트업과 투자자, 정책 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석한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서울대학교 기후테크센터도 협력기관으로 함께해 정책과 기술 지원에 힘을 보탠다. 소풍벤처스는 사흘간 진행되는 행사를 통해 AI가 어떻게 기후위기의 해법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와 토론을 이어간다.

서밋에서는 기후기술 생태계 동향, 기후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로서의 AI 등을 주제를 다룬다. 앞으로 기후문제를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한 각 주체들의 역할에 대해서도 방향을 제시한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이원재 시민참여인공지능포럼(AICE) 운영위원장,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소장,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 음병찬 아르밀라 어슈어런스(Armilla Assurance)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연사로 나선다.

소풍벤처스 관계자는 "기후테크와 AI 등 다양한 기술이 협력해 기후 솔루션을 확장하고, 기후기술 혁신과 기후 임팩트를 이전보다 확대하는 것이 이번 서밋의 목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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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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