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펫, 서울지역 유기동물 보호소에 고양이 사료 3톤 기부

박정렬 기자 2023. 10. 13. 10: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강한 반려 생활을 선도하는 핏펫이 지난 11일, 서울지역 2곳의 유기 고양이 보호소(나비야 사랑해, 길냥이와 동고동락)에 총 3톤 분량의 고양이 사료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나비야 사랑해 유주연 대표는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센터의 운영이 이어지고 있지만 고양이들의 건강을 위해서는 더 많은 후원과 의료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에 핏펫의 프리미엄 사료 후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핏펫이 지난 11일, 서울지역 2곳의 유기 고양이 보호소(나비야 사랑해, 길냥이와 동고동락)에 총 3톤 분량의 고양이 사료를 기부했다. 김선중 핏펫 팀장(사진 왼쪽)과 사단법인 길냥이를 위한 동고동락 김선경 대표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핏펫


건강한 반려 생활을 선도하는 핏펫이 지난 11일, 서울지역 2곳의 유기 고양이 보호소(나비야 사랑해, 길냥이와 동고동락)에 총 3톤 분량의 고양이 사료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사회공헌사업 '핏펫 투게더'의 일환이다.

'나비야 사랑해'는 서울지역 최대의 유기 고양이 보호센터로 현재 고양이 220마리를 보살피고 있으며, 관악구에 위치한 '동고동락'은 180여 마리를 보호하고 있다. 나비야 사랑해 유주연 대표는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센터의 운영이 이어지고 있지만 고양이들의 건강을 위해서는 더 많은 후원과 의료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에 핏펫의 프리미엄 사료 후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핏펫은 지난 8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2억3000만원 상당의 사료와 물품을 울산시유기동물보호센터에 기부하는 등 반려동물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박채연 사업성장본부장은 "건강한 반려 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동물과 취약계층 가정의 반려동물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정렬 기자 parkj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