펨토바이오메드, 신규 임원 영입 “셀샷의 비즈니스 모델 및 R&D 전략 고도화에 집중할 것"
천주영 기자 2023. 10. 13. 10:22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펨토바이오메드가 신규 임원을 영입해 셀샷(CellShot)의 사업개발 및 공정 R&D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새로 영입된 인물은 박신웅 전무(사업개발본부장)와 유수현 상무(CT0)다. 박신웅 전무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25년간 대웅제약, LG화학, 한국얀센 등에서 사업개발 및 신규사업 등 업무 담당했다. 향후 국내외 사업개발부문을 맡아 사업개발과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유수현 상무는 한양대학교 화학공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2005년부터 LG 생명과학 기술연구원과 LG화학 생명과학 생산센터에서 업무를 수행했다. 현재 셀샷의 cGMP인증 등 공정분야의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는 펨토바이오메드는 유수현 상무의 경험과 노하우가 그 어느때보다도 중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주현 펨토바이오메드 대표이사는 “두 임원이 보유한 오랜 경험과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셀샷의 비즈니스 모델과 R&D 전략을 고도화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기업의 글로벌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비즈니스 구조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펨토바이오메드는 기술성 평가를 위한 컨설팅에 돌입하는 등 코스닥시장 이전 상장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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