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세계 최초 ‘키즈 모노 스토어’ 한국에서 처음 선보인다

김효혜 기자(doubleh@mk.co.kr) 2023. 10. 1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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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매장 신세계 강남점&롯데 잠실점 동시 개점
아이 눈높이 맞춘 키즈 플레이 공간 등 다양한 체험
파타고니아 키즈 모노 스토어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해외 진출 국가 중 최초로 한국에 ‘파타고니아 키즈 모노 스토어’를 선보인다.

13일 파타고니아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파타고니아 키즈 모노 스토어’를 동시 개점한다고 밝혔다. 해당 매장에서는 일반 매장보다 더 많은 종류의 파타고니아 베이비 및 키즈 제품 라인을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제품은 성별 구분 없는 유니섹스 상품으로 아이들이 자유롭게 자신이 원하는 옷을 골라 입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파타고니아 제품은 물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키즈 플레이 존과 지구를 위한 메시지를 전하는 환경 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최우혁 파타고니아 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파타고니아 키즈 매장은 파타고니아 글로벌 진출 국가 중 최초일 뿐 아니라, 국내 유통되는 수입 이웃도어 브랜드 중 최초의 키즈 모노 스토어로 그 의미가 매우 뜻깊다”며 “미래 성장 동력인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의 가치를 전하고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건강한 미래를 살아갈 수 있도록, 한국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 세계 곳곳에서 키즈 모노 스토어를 만나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파타고니아는 “아이들은 아이다울 때 가장 행복하다(Let them be)”는 철학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어른들의 과잉보호와 디지털 세상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성장하는 것을 지지해왔다.

이를 위해 일상을 비롯한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편하고 튼튼한 키즈 제품을 매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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