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국가산단 내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3년간 31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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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군산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이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 한다.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은 군산국가산단 내 기업 에너지 효율화와 탄소중립을 실현을 위해 2025년까지 3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태양광과 소형풍력 등 에너지 자급자족시설 구축 △에너지 진단·솔루션 제공 △탄소중립 통합플랫폼 및 에너지 관리시스템 구축‧운영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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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군산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이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 한다.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은 군산국가산단 내 기업 에너지 효율화와 탄소중립을 실현을 위해 2025년까지 3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태양광과 소형풍력 등 에너지 자급자족시설 구축 △에너지 진단·솔루션 제공 △탄소중립 통합플랫폼 및 에너지 관리시스템 구축‧운영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EV 충전기를 연계한 메가스테이션(편의시설, 미디어아트 및 게이미피케이션 등) 구축·운영을 통해 산단 내 근로자와 시민에게 문화‧휴게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병길 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단 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해 에너지 자급자족 및 탄소중립 실현은 물론 군산산단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친환경 산업단지로 전환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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