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국가산단 내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3년간 310억 투입

김재수 기자 2023. 10. 13. 1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군산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이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 한다.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은 군산국가산단 내 기업 에너지 효율화와 탄소중립을 실현을 위해 2025년까지 3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태양광과 소형풍력 등 에너지 자급자족시설 구축 △에너지 진단·솔루션 제공 △탄소중립 통합플랫폼 및 에너지 관리시스템 구축‧운영 등을 추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군산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태양광과 소형풍력 등 시설 구축
전북군산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이 군산국가산단 내에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구축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갖고 있다.2023.10.13/뉴스1

(전북=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군산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이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 한다.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은 군산국가산단 내 기업 에너지 효율화와 탄소중립을 실현을 위해 2025년까지 3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태양광과 소형풍력 등 에너지 자급자족시설 구축 △에너지 진단·솔루션 제공 △탄소중립 통합플랫폼 및 에너지 관리시스템 구축‧운영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EV 충전기를 연계한 메가스테이션(편의시설, 미디어아트 및 게이미피케이션 등) 구축·운영을 통해 산단 내 근로자와 시민에게 문화‧휴게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병길 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단 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해 에너지 자급자족 및 탄소중립 실현은 물론 군산산단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친환경 산업단지로 전환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js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