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정 지지율 33% 유지..차기 지도자 이재명 22%, 한동훈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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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3%를 기록하면서 30%대 초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 2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긍정 답변은 33%, 부정 답변은 58%로 조사됐습니다.
긍정 평가의 원인 1위는 외교, 2위는 국방과 안보를 꼽았고, 부정 평가 1위는 경제와 민생, 물가가 1위, 외교가 2위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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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3%를 기록하면서 30%대 초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 2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긍정 답변은 33%, 부정 답변은 58%로 조사됐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에서만 긍정 평가(58%)가 부정 평가(34%)를 앞섰고, 다른 지역에선 부정 평가가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긍정 평가의 원인 1위는 외교, 2위는 국방과 안보를 꼽았고, 부정 평가 1위는 경제와 민생, 물가가 1위, 외교가 2위로 조사됐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모두 34%로 동률을 기록했고, 무당층은 26%에 달했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에 대해선 여당이 다수 당선 되어야한다는 응답이 39%, 야당이 다수 당선 되어야한다는 답변은 48%로, 현 정부에 대한 견제론이 앞섰습니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에 대해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4%로 뒤를 이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4%, 홍준표 대구시장은 3%,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응답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응답률은 1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p입니다.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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