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 ‘2023 대한민국 SNS대상’ 기업부문 종합대상 수상

2023. 10. 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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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세운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는 '제13회 2023 대한민국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대상'에서 기업부문 종합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제13회 2023 대한민국 SNS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지방정부 및 멤버 기업, 시민을 연결하고 협력하는 장으로 SNS를 활용한 점을 인정받아 기업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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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인 행복나래㈜ 임은미(오른쪽) 실장이 12일 2023 대한민국 SNS대상 시상식에서 김진열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회장으로부터 기업부문 종합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SK가 세운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는 ‘제13회 2023 대한민국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대상’에서 기업부문 종합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제13회 2023 대한민국 SNS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 활동을 종합 평가해 고객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온 기업과 기관을 업계 전문가가 직접 선정해 시상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지방정부 및 멤버 기업, 시민을 연결하고 협력하는 장으로 SNS를 활용한 점을 인정받아 기업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SNS를 통해 함께하는 지방정부와 기업의 활동을 알리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동물 쿼카를 모티브로 마스코트 ‘행얼이’를 만들었다. ‘기부니’로 불리는 구독자와도 활발히 소통했다. 또한 일상 속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통해 손쉬운 기부 문화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캠페인은 연간 약 30만명의 참여를 끌어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인 행복나래 임은미 실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아이들에 대한 시민의 참여와 공감대를 넓히도록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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