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여행에 정답은 없지만, 여행은 정답이다"(위대한 가이드)

'위대한 가이드' 출연진이 뽑은 프로그램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는 10월 16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는 한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되어,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과 현지인만이 아는 스팟들로 떠나는 현지인 착붙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첫 여행지는 이탈리아로 우리에게 친숙한 나라지만 그간 어디서도 공개된 적 없는 숨은 명소들을 알짜로 짚어 전달할 예정이다.

첫 방송을 단 3일 앞둔 지금 '위대한 가이드'의 그 위대한 시작을 기다리는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에 고규필, 김대호, 윤두준, 조현아, 알베르토 몬디 등 5인의 출연진에게 알고 보면 더 재밌는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를 직접 물었다.

가장 먼저 김대호가 “여행에 정답은 없지만, 여행은 정답이다”라는 감성 멘트로 서두를 열었다. 그는 “고규필, 윤두준, 조현아, 알베르토, 김대호라는 각기 다른 직업과 호흡으로 인생을 살아온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여행하는 과정을 같은 호흡으로 느껴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이며 “인생에 유일무이한 기억을 남겨준 이탈리아 여행”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그런가 하면 고규필은 '위대한 가이드'가 “이제껏 우리가 보지 못했던 여행지의 참 매력을 선보이는 아주 재밌고 유익한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며 “오직 현지인만이 아는 명소와, 먹는 음식 등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또 “가이드와 고객들의 재밌는 티키타카도 있으니, 많은 시청 바란다”라고 전했다. 마찬가지로 윤두준도 “출연진들 간의 케미와 아름다운 이탈리아의 풍경”이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조현아는 “여타 여행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는 곳, 누구나 갈 수 있는 그런 장소가 아닌 현지인이 추천하는 신박한 장소와 먹거리를 보실 수 있다”라며 “알뜰하고 매력적인 여행지로 여러분들을 안내하겠다”라고 선언했다. 이어 “탄탄하고 알찬 구성으로 짜인 '위대한 가이드'의 여행 경로를 따라 여러분들도 찐 이탈리아를 경험하는 기회를 꼭 얻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알베르토 몬디는 “시청자분들은 우리의 여행을 보고 그대로 따라오기만 하면 부담 없이 특별한 여행을 할 수 있을 거다. 이탈리아를 여행하고 싶은 분은 '이런 나라구나. 난 저렇게 가면 되겠다' 생각하며 봐주시고, 이미 여행한 분은 추억 여행을, 아예 가보고 싶지도 않았던 분은 편하게 보면서 웃기고 재밌는 여행으로 봐주시면 될 것 같다”라고 시청자의 상황별 맞춤 관전 포인트를 전달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리얼 밀착 여행 버라이어티 '위대한 가이드'는 10월 16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