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약돌돼지 고추장떡갈비 개발 시식회

[서울경제]

경북 문경시는 상권활성화재단과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이 공동 개발한 문경약돌돼지 고추장떡갈비에 대한 홍보 시식회를 14일 오전 11시 문경중앙시장 토요장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추장떡갈비는 지역대표 축산물인 약돌돼지를 활용한 특화 메뉴개발 전수, 점포 메뉴변경을 통해 점촌점빵길 특화요소를 살리기 위해 지난 7월부터 특화메뉴 개발 계획을 진행해 오는 18일 점촌점빵길 5개 점포에서 1접시 5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개발한 고추장떡갈비는 점촌상권르네상스 사업 중 약돌돼지 특화거리 조성사업으로 2개월간 레시피를 개발해 9월5일 1차 시식회, 9월 20일~21일 레시피전수 현장교육, 9월 25일 더본외식산업개발원 현장교육도 마쳤다.

판매하는 5개 점포는 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선정했으며, 상품의 우수성과 가격을 한 번에 잡은 특화상품으로 점포들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