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경주서 발굴된 6·25전쟁 전사자 유해 신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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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포항과 경주시에서 발굴된 6·25전쟁 전사자 유해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2005년과 2016년 포항과 경주에서 각각 발굴된 고 이영조 하사(현 계급 상병)와 고 손명만 일병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이번 신원 확인은 유해발굴이 시작된 이후 218, 219번째로, 국유단은 어제(12일)와 오늘 유가족에게 유해발굴 경과 등을 설명하고 신원확인 통지서 등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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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포항과 경주시에서 발굴된 6·25전쟁 전사자 유해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2005년과 2016년 포항과 경주에서 각각 발굴된 고 이영조 하사(현 계급 상병)와 고 손명만 일병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이 하사와 손 일병 모두 6·25전쟁 당시 국군 수도사단 소속으로 낙동강 방어의 동부 축선인 '기계-안강 전투'에서 북한군의 공격을 저지하다가 전사했습니다.
국유단은 이후 고인들의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를 채취해 정밀 분석하고 가족 관계임을 확인했습니다.
이번 신원 확인은 유해발굴이 시작된 이후 218, 219번째로, 국유단은 어제(12일)와 오늘 유가족에게 유해발굴 경과 등을 설명하고 신원확인 통지서 등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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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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