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새 지원군으로 크로스 데려온다…‘연봉 213억 파격 제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중원에 월드클래스를 데려오기로 결심했다.
영국 매체 '더 하드 태클'은 13일(한국시간) "중원 보강을 노리고 있는 맨시티의 관심은 현재 토니 크로스(33, 레알 마드리드)에게 집중돼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마테오 코바시치, 마테우스 누네스와 같이 실력과 경험을 겸비한 미드필더를 영입하면서 중원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사제의 연을 맺은 크로스와의 재회를 원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중원에 월드클래스를 데려오기로 결심했다.
영국 매체 ‘더 하드 태클’은 13일(한국시간) “중원 보강을 노리고 있는 맨시티의 관심은 현재 토니 크로스(33, 레알 마드리드)에게 집중돼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의 중원 구성은 세계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케빈 더 브라위너, 로드리, 베르나르두 실바는 지난 시즌 트레블이라는 위업을 달성하면서 최고의 기량을 증명했다.
올시즌 보강까지 확실하게 이뤄졌다. 맨시티는 마테오 코바시치, 마테우스 누네스와 같이 실력과 경험을 겸비한 미드필더를 영입하면서 중원의 완성도를 높였다.
기대에 비해 성적이 만족스럽지는 못했다. 맨시티는 올시즌 리그에서 8경기를 치른 현재 6승 2패로 토트넘 훗스퍼, 아스널에 밀린 3위에 그치고 있다.
더 브라위너와 로드리의 결장이 치명적이었다. 두 선수는 각각 부상과 퇴장 징계로 인해 최근 치러진 리그 2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 2경기에서 맨시티는 연패를 당하며 침체에 빠졌다.
중원이 힘을 잃자 최전방도 제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올시즌 8골을 몰아친 홀란드는 최근 치러진 3경기에서 침묵하며 득점 행진에 제동이 걸린 실정.
해결책으로 크로스 영입이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사제의 연을 맺은 크로스와의 재회를 원하고 있다.
구체적인 조건까지 거론됐다. 이 매체는 “맨시티는 크로스와 2년 계약을 원한다. 이적을 설득하기 위해 1,500만 유로(약 213억 원)의 연봉을 제안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관건은 크로스의 의지다. 크로스는 올여름 은퇴설에 휩싸였다. 평소 빠른 은퇴를 희망했던 만큼 33세의 나이에 프리미어리그 도전에 나설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아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정환-토티-호나우지뉴-호나우두 출격’ 레전드 매치 돌연 취소, “환불 처리 예정”
- ‘EPL 폭격기가 합류한다면? 레알을 누가 막을 수 있겠나?’ 지단 후계자와 ‘시너지 효과 기대’
- SON 캡틴 세계적인 공격수로 선택! 유럽 무대에서 가장 뜨거운 영건은 ‘레알 정복 지단 후계자’
- SON 캡틴의 새로운 파트너 탄생하나? “악몽 끝내고 싶을 것...골과 창의성 더해줄 거야”
- 네이마르가 뽑은 자신보다 더 기술이 뛰어난 선수 5명... 아자르는 2등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