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떠난 벤버지, UAE서 2연승 순항 ‘아시안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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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을 월드컵 16강으로 이끈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이 아랍에미리트(UAE) 지휘봉을 잡은 뒤 2연승 행진을 달렸다.
벤투 감독은 지난해까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이라는 성과를 냈다.
하지만 벤투 감독은 월드컵 이후 계약 연장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며 지난해 12월부로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지휘봉을 내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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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을 월드컵 16강으로 이끈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이 아랍에미리트(UAE) 지휘봉을 잡은 뒤 2연승 행진을 달렸다.
UAE는 13일(이하 한국시각) UAE 두바이에 위치한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쿠웨이트와 10월 A매치 친선경기를 가졌다.
이날 UAE는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벤투 감독은 지난달 코스타리카와의 UAE 데뷔전에서 4-1로 승리한데 이어 2연승을 기록했다.
벤투 감독은 지난해까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이라는 성과를 냈다. 역대 두 번째 원정 16강.
이에 벤투 감독은 국내 팬에게 벤버지(벤투+아버지)라는 별명을 들으며 재계약에 대한 큰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벤투 감독은 월드컵 이후 계약 연장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며 지난해 12월부로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지휘봉을 내려놨다.
이후 벤투 감독은 유럽 여러 나라의 국가대표팀 감독 등으로 거론되기도 했으나, 최종적으로 지난 7월 UAE 사령탑에 취임했다.
한국은 벤투 감독 후임으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했으나 성적이 신통치 않았고, 이에 전 감독에 대한 언급이 자주 나오기도 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앞두고 분위기를 끌어올린 UAE는 이란, 홍콩, 팔레스타인과 함께 C조에 배정됐다.
한국을 원정 월드컵 16강에 올려놓은 벤투 감독과 동행하는 UAE가 이번 아시안컵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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