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부여농협, 용인 기흥농협과 알밤 줍기 일손돕기 펼쳐

충남 서부여농협(조합장 김우영)은 4일 경기 용인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과 함께 지역 밤 농가에 알밤 줍기 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에서 서부여농협 임직원 16명과 기흥농협 임직원 및 여성대학 총동창회원 170명은 조를 나눠 밤 농가 19곳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양 농협은 자매결연 이후 도농상생자금지원, 복사꽃행복축제 지원, 밤 줍기 체험과 판매 행사 개최 등과 같은 활발한 도농교류를 실천해왔다. 

김우영 조합장은 “지난 7월 수해복구 지원에 이어 알밤줍기 일손돕기에까지 나서준 기흥농협 임직원과 여성대학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