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16일부터 대규모 야외기동 '호국훈련' 실시

구현모 2023. 10. 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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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내달 22일까지 호국훈련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합참은 "이번 훈련은 실전적 쌍방훈련을 강화한 가운데 북한의 핵·미사일·무인기 등 다양한 위협을 상정해 실전적인 주·야 실기동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전·평시 임무수행능력을 숙달할 예정"이라며 "일부 미국 측 전력도 참가해 상호 운용성을 향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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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내달 22일까지 호국훈련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22년 10월 26일 부산 기장군 고리원자력홍보관에서 열린 '2022 호국훈련'에서 육군 53사단 장병들이 건물 내부 소탕 상황을 가정해 훈련하고 있다. 연합뉴스
호국훈련은 합참이 주관하는 대규모 연례 야외기동훈련으로, 육·해·공·해병대가 실기동훈련을 통해 실전성과 합동성을 강화하게 된다.

합참은 “이번 훈련은 실전적 쌍방훈련을 강화한 가운데 북한의 핵·미사일·무인기 등 다양한 위협을 상정해 실전적인 주·야 실기동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전·평시 임무수행능력을 숙달할 예정”이라며 “일부 미국 측 전력도 참가해 상호 운용성을 향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현모 기자 li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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