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 정책 수립"…충북 라이즈 실무협 26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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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도내 대학들이 참여하는 라이즈(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실무협의회가 출범한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한국교통대에서 회의를 연 도내 대학 총장들과 김영환 지사는 RISE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오는 26일 발대식을 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충북 RISE 지·산·학·연 협력체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실무협의회 구성 계획을 수립한 것"이라면서 "RISE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앞으로 실무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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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도와 도내 대학들이 참여하는 라이즈(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실무협의회가 출범한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한국교통대에서 회의를 연 도내 대학 총장들과 김영환 지사는 RISE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오는 26일 발대식을 하기로 했다.
실무협의회는 60여명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기획조정분과, 규제혁신분과, 주력산업분과, R&D·창업분과, 평생교육분과, 글로벌인재양성분과 등 6개 분과로 편제한다.
지자체, 대학, 경제단체, 혁신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를 실무협의회 위원으로 영입하기로 했다. 위원 임기는 2년이지만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사무실은 충북지역대학혁신지원센터에 설치한다.
실무협의회의 주된 업무는 충북 고등교육협의회(가칭) 심의·의결 안건 사전검토와 실무조정, 고등교육 혁신정책 수립, 신규사업 발굴과 기획, 지·산·학 협력모델 구축, 규제개선 등이다.
도 관계자는 "충북 RISE 지·산·학·연 협력체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실무협의회 구성 계획을 수립한 것"이라면서 "RISE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앞으로 실무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부가 올해 도입한 라이즈는 지자체 주도로 대학을 지원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충북 등 7개 시·도 시범 사업을 거쳐 2025년 이를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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