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재 조선대 교수,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기여 농촌진흥청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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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총장 민영돈)는 신현재 생명화학공학과 교수가 농식품 생명공학 분야의 발전 등을 통해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열린 '2023년 한국생물공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생물공학 분야 대표 학회인 한국생물공학회와의 연구 협력을 통해 그린바이오 산업 활성화 및 농업 경쟁력 확보, 농업생명자원의 생명공학기술 적용에 의한 그린 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고자 '농촌진흥청장상'을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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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총장 민영돈)는 신현재 생명화학공학과 교수가 농식품 생명공학 분야의 발전 등을 통해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열린 '2023년 한국생물공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생물공학 분야 대표 학회인 한국생물공학회와의 연구 협력을 통해 그린바이오 산업 활성화 및 농업 경쟁력 확보, 농업생명자원의 생명공학기술 적용에 의한 그린 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고자 '농촌진흥청장상'을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한국생물공학회는 농촌진흥청과의 협의를 통해 그린바이오 분야 학술활동을 장려하고 탁월한 연구업적을 가진 연구자를 포상해 연구활동을 제고시키고자 본 표창을 신설했다.
신 교수는 농림부, 산림청, 중소기업청 등의 연구비 지원을 통해 버섯을 비롯한 국내 식물자원 활용과 관련한 우수한 연구업적과 다양한 식품생명공학 제품의 산업화 등 그린바이오텍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생명공학 부분 2023년도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2006년 조선대 생명화학과 교수로 부임, 17년간 그린바이오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수행해왔다. 특히 버섯을 이용한 식품생명공학분야, 식용진균인 꽃송이버섯과 목질계 버섯을 이용한 생명화학공학 응용연구에 매진, 농림부 및 산림청 등으로부터 연구비 73억원 수주, 학술논문 186편 출간, 특허 31건(기술이전 4건) 등의 업적을 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신 교수는 “이번 수상은 농진청과 한국생물공학학회가 그 동안의 연구성과를 인정했다는 면에서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그린바이오텍의 연구성과의 산업화를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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