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엄마, 좀 무거워" 포항 송라 쇠제비갈매기

해안 모래땅·자갈밭에 둥지 만드는 쇠제비갈매기···강 준설로 개체수 점점 줄어들어

쇠제비갈매기는 하천이나 해안, 하구의 모래섬에서 삽니다. 해안 모래땅이나 자갈밭에 땅을 파서 둥지를 만드는데요, 알은 2~3개를 낳는다고 합니다. 여름 철새인 쇠제비갈매기는 강의 준설로 번식지가 감소하면서 개체수 역시 점점 줄어들면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격상됐는데요, 2023년 6월 포항 송라에서 쇠제비갈매기가 새끼를 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영상 제공 김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