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우크라이나 곡물창고 공습에 곡물 관련주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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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와 곡물 저장시설을 공습했다는 소식에 곡물 관련주들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곡물 관련주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전황에 따라 식량 위기에 대한 우려가 고조될 때 주가가 들썩이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날 주가 상승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오데사 항구와 주변 곡물창고를 공습했다는 우크라이나 남부사령부의 12일(현지시간) 발표가 재료가 된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군은 일부 곡물이 손상됐다고 알렸지만 구체적인 피해 현황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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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와 곡물 저장시설을 공습했다는 소식에 곡물 관련주들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코스닥시장에서 사료 제조·판매 업체인 미래생명자원은 오전 9시45분 현재 전날보다 24.1% 오른 5천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려산업은 16.1%, 한일사료는 14.4% 상승 중이며, 대주산업(7.2%), 팜스토리(9.7%), 케이씨피드(4.1%), 한탑(4.9%) 등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곡물 관련주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전황에 따라 식량 위기에 대한 우려가 고조될 때 주가가 들썩이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날 주가 상승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오데사 항구와 주변 곡물창고를 공습했다는 우크라이나 남부사령부의 12일(현지시간) 발표가 재료가 된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군은 일부 곡물이 손상됐다고 알렸지만 구체적인 피해 현황은 밝히지 않았다.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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