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날리·자니올로도 불법도박 연루 …伊 국대 유망주 3명 포함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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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축구 대표선수 3명이 불법도박에 연루 돼 큰 파장을 낳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산드로 토날리(뉴캐슬·23)와 니콜로 자니올로(애스턴 빌라·24)가 12일(현지시각) 경찰로부터 불법도박 연루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통보를 받고 이탈리아 국가대표 훈련장을 떠나 소속 팀으로 돌아갔다고 AP·로이터 등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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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산드로 토날리(뉴캐슬·23)와 니콜로 자니올로(애스턴 빌라·24)가 12일(현지시각) 경찰로부터 불법도박 연루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통보를 받고 이탈리아 국가대표 훈련장을 떠나 소속 팀으로 돌아갔다고 AP·로이터 등이 보도했다.
이들은 몰타, 잉글랜드와 2024 유럽선수권대회(유로2024) 예선전을 앞두고 국가대표팀에 소집돼 훈련 중이었다.
FIGC는 “사건의 성격과 관계없이 두 선수가 앞으로 며칠 동안 예정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는 점을 고려하여 두 선수의 보호를 위해 각자의 소속 클럽으로 복귀할 것을 결정했다”고 성명을 통해 전했다.
토날리는 AC밀란의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하다 지난 7월 뉴캐슬로 이적했으며, 자니올로는 갈라타사라이에서 임대로 아스톤 빌라에 합류해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고 있다.
이들이 어떤 종류의 불법도박 의심을 받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축구 경기를 대상으로 했다면 문제가 심각해 질 수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축구 선수가 축구 경기에 베팅하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어길 경우 최대 3년의 출전금지와 2만 5000유로(약 3500만 원)의 범칙금 처분 등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탈리아는 14일 안방에서 몰타와, 사흘 후 잉글랜드를 방문해 유로2024 조별리그 C조 경기를 치른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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