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비수기 시작됐다

김지혜 2023. 10. 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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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하늘, 정소민 주연의 영화 '30일'이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30일'(감독 남대중)은 11일 전국 3만 9,78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3일 개봉한 '30일'은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신작 '화란'은 같은 날 1만 8,248명 관객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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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강하늘, 정소민 주연의 영화 '30일'이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30일'(감독 남대중)은 11일 전국 3만 9,78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89만 5,690명. 지난 3일 개봉한 '30일'은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신작 '화란'은 같은 날 1만 8,248명 관객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7만 9,116명이다.

추석 연휴와 한글날 연휴가 끝나며 극장가에 비수기가 도래했다. 이날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 수는 12만 13명에 그쳤다. 두 번의 연휴 모두 지난해 성적을 크게 밑도는 관객 수를 모은 만큼 비수기 극장가에 대한 영화인들의 고민을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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