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동지중해로 해군 함정과 정찰기 파견

영국이 이스라엘 지원을 위해 동지중해로 해군 함정과 정찰기 등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성명을 통해 동맹국들과 함께 세계적 수준의 영국 군대를 배치해 지역 안정을 보장하고 추가 확전 방지 노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은 P8 해상초계기와 해군 함정 두 척, 헬리콥터 3대, 해병대 1개 중대를 보낼 예정입니다.

영국 정부는 해상 순찰과 정찰 활동을 통해 테러 단체로 무기가 반입되는 것을 감시하면서 이스라엘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대기하고 억지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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