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골드·화이트 골드 케이스 직경 41㎜ 세계 안에 그들의 모험과 발견을 섬세한 예술로 재현
인문과 자연과학을 품은 예술로서의 시계 명작! 세계 최고의 하이엔드 시계 창작자들이 모여있는 바쉐론 콘스탄틴은 메티에 다르(Metiers d’Art) 컬렉션에 세계 역사·문화·과학·예술을 관통하는 서사를 담아왔다. 불어로 공예작업 또는 공예품이란 뜻을 지닌 메티에 다르(Metiers d’Art)는 ‘숙련된 장인의 손끝으로 완성하는 창작의 경이로움’이란 의미를 품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이번 9월 새롭게 공개된 ‘메티에 다르 트리뷰트 투 익스플로러 내추럴리스트 (Metiers d’Art Tribute to Explorer Naturalists)’를 통해 19세기 자연주의자들의 모험 속으로 안내한다.
‘메티에 다르 트리뷰트 투 익스플로러 내추럴리스트’와 함께하는 모험은 1830년대 초 영국 탐험선 비글(Beagle)호에서 시작된다. 모험의 여정은 카보베르데(Cape Verde)에서 티에라델푸에고(Tierra del Fuego)와 마젤란 해협(Straits of Magellan)을 지나 희망봉(Cape of Good Hope)으로 이어진다. 비글호에 승선했던 탐험가들은 화려한 열대 식물, 컬러풀한 극락조, 이국적인 컬러의 나비 등 새로운 자연의 발견을 충실히 기록했다. ‘메티에 다르 트리뷰트 투 익스플로러 내추럴리스트’는 핑크 골드 또는 화이트 골드 소재의 케이스 직경 41mm의 세계 안에 그들의 모험과 발견을 섬세한 예술로 재현해 냈다.
4가지 모델 각각을 10피스(piece)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된 이번 컬렉션은 또 한번 바쉐론 콘스탄틴만의 마스터 인그레이빙(engraving: 각인) 장인과 마스터 에나멜링(enamelling: 금속 위에 미네랄 재질 용해 물질인 에나멜 파우더 및 불을 활용해 장식하는 기법) 장인들을 통해 역작으로 완성됐다. 모두 ‘인하우스 셀프 와인딩 칼리버 1120 AT/1′로 구동되며, 미시시피 엘리게이터 가죽 스트랩이 함께 제공된다. ‘인하우스 셀프 와인딩(self-winding: 태엽을 자동으로 감는 방식) 칼리버 1120 AT/1′은 두께가 단 5.45mm인 바쉐론 콘스탄틴의 상징적인 무브번트(movement: 시계 기계 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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