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임영웅, 태연에 "반갑습니다 누이" 입담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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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유쾌한 입담을 펼친다.
tvN 측은 14일 방송되는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임영웅이 스페셜 단독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전에 멤버들과 놀래미(놀토 팬 애칭)들에게 임영웅에게 궁금한 질문을 모집했는데, 단 하루 만에 2000개가 넘는 질문이 쏟아졌다.
'놀토' 제작진은 "임영웅의 위트, 센스, 유머 넘치는 예능감과 시원한 가창력에 매료된 시간이었다. 임영웅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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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가수 임영웅이 유쾌한 입담을 펼친다.
tvN 측은 14일 방송되는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임영웅이 스페셜 단독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놀토' 최초의 토크쇼 코너인 '웅과 함께'가 진행된다. 사전에 멤버들과 놀래미(놀토 팬 애칭)들에게 임영웅에게 궁금한 질문을 모집했는데, 단 하루 만에 2000개가 넘는 질문이 쏟아졌다.
'웅과 함께'를 진행하던 중 멤버들과 다시 인사를 나누게 된 임영웅은 91년생 동갑내기 키와는 "반갑다"며 다정히 인사를 나누고, 태연에게는 "반갑습니다 누님, 반갑습니다 누이"라 말하며 히어로급 입담을 자랑한다.
특히 동갑내기 친구 임영웅과 키의 '애프터 라이크' 댄스 듀엣 무대가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임영웅은 지난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 '애프터 라이크' 무대를 커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도레미' 멤버들은 폭발하는 칼군무와 동갑내기 케미에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놀토' 제작진은 "임영웅의 위트, 센스, 유머 넘치는 예능감과 시원한 가창력에 매료된 시간이었다. 임영웅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놀토'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3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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