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근절 나선 원주 사회단체들, 야간 집결지 주변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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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여성단체를 비롯한 주요 단체들이 지역 내 성매매집결지 주변에서 성매매 근절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13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0시쯤 원주시 학성동 여성커뮤니티센터 앞에서 성매매 근절을 위한 캠페인이 펼쳐졌다.
송명순 원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성매매 근절을 위해서 시민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도 지속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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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 여성단체를 비롯한 주요 단체들이 지역 내 성매매집결지 주변에서 성매매 근절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13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0시쯤 원주시 학성동 여성커뮤니티센터 앞에서 성매매 근절을 위한 캠페인이 펼쳐졌다. 원주여성민우회, 울림, 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원주YMCA, 한국청소년육성회원주지구회가 참여했다.
캠페인이 열린 곳은 지역 내 성매매집결지로 알려진 곳 주변이다. 캠페인에 나선 시민단체들은 연말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동안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원주시는 캠페인을 계기로 성매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송명순 원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성매매 근절을 위해서 시민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도 지속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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