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5억 당첨된 사장 “힘든 10년 함께해 준 직원들에 보답”
온라인뉴스팀 2023. 10. 1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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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복권 1등의(5억 원) 행운을 거머쥔 당첨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10년간 함께 해준 직원에게 보답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10년 동안 힘든 상황에서도 끝까지 남아 함께해 준 직원들에게 보답할 예정"이라며 "당첨금은 직원들 밀린 월급과 사업자금으로 발생한 대출금을 상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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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복권 1등의(5억 원) 행운을 거머쥔 당첨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10년간 함께 해준 직원에게 보답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12일 홈페이지에 74회차 스피또1000 1등 당첨자 사연을 소개했다.
당첨자 A 씨는 “10년 전 시작한 사업이 잘되다가 최근에 어려워지면서 복권을 구매하기 시작했다”며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구매한 스피또 복권을 다음 날 오전에 확인했다가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그는 “같은 그림 옆에 5억 원이라는 숫자가 보였다. 처음에는 긴가민가 싶어서 한참을 바라봤고, 아무 생각 없이 무덤덤하다가 마지막에 실감 나면서 기분이 좋았다. 저 때문에 고생해 준 배우자가 가장 먼저 생각 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0년 동안 힘든 상황에서도 끝까지 남아 함께해 준 직원들에게 보답할 예정”이라며 “당첨금은 직원들 밀린 월급과 사업자금으로 발생한 대출금을 상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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