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르익는 가을 서산 해미읍성 찾아 줄타기 등 전통공연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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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유서 깊은 역사를 간직한 충남 서산시의 해미읍성에서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해 신명 나는 전통문화공연이 펼쳐진다.
박돈해 문화시설사업소장은 "해미읍성이 서산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광객이 전통문화공연을 관람하며 해미읍성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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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조선시대 유서 깊은 역사를 간직한 충남 서산시의 해미읍성에서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해 신명 나는 전통문화공연이 펼쳐진다.
13일 시에 따르면 서산 해미읍성에서 14일 낮 1시 30분부터 뜬쇠예술단이 진행하는 ‘2023 서산 해미읍성 활성화 전통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후 3시부터는 해미읍성 진남문 밖에서 (사)내포문화예술협회에서 주관하는 ‘서산 해미읍성 토요상설 바깥놀 판’ 공연이 열린다.
대표적인 공연은 판굿, 풍물, 줄타기, 민요 및 부채춤을 포함한 전통춤이며, 시조와 전통예절을 선보이는 무대 또한 감상할 수 있다.
공연 관련 문의 사항은 서산시 문화시설사업소로 하면 되며 공연 일정은 문화시설사업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돈해 문화시설사업소장은 “해미읍성이 서산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광객이 전통문화공연을 관람하며 해미읍성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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