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벌랜더,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 선발 출격

박윤서 기자 2023. 10. 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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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 마운드의 기둥 저스틴 벌랜더(40)가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4선승제) 1차전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벌랜더가 텍사스와의 ALCS 1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고 전했다.

ALDS에서는 앤드류 히니(1차전 3⅔이닝 1실점), 조던 몽고메리(2차전 4이닝 4자책), 네이선 이볼디(3차전 7이닝 1실점)가 선발 마운드를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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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텍사스와 격돌
텍사스 1차전 선발 미정
[클리블랜드=AP/뉴시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마운드의 기둥 저스틴 벌랜더(40)가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4선승제) 1차전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2022.08.05.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휴스턴 애스트로스 마운드의 기둥 저스틴 벌랜더(40)가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4선승제) 1차전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벌랜더가 텍사스와의 ALCS 1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고 전했다.

휴스턴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5전3선승제)에서 미네소타 트윈스를 3승 1패로 꺾고 7년 연속 ALCS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휴스턴은 3년 연속 월드시리즈(WS·7전4선승제) 진출을 노린다. 오는 16일부터 텍사스와 ALCS를 치른다.

벌랜더는 가을야구 경험이 풍부한 백전노장이다. 36경기(35선발)에 등판해 17승 11패 1홀드 평균자책점 3.54의 호성적을 거뒀고, 2017년과 2022년 WS 우승 반지를 획득했다.

올해 첫 포스트시즌 등판에서도 제 몫을 해냈다. 벌랜더는 지난 8일 미네소타와의 ALDS 1차전에 선발 투수로 출격해 6이닝 4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쾌투로 팀 6-4 승리를 견인했다.

올 시즌 텍사스와는 한 차례 맞붙어 7이닝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1자책) 호투를 펼쳤다.

텍사스는 아직 ALCS 1차전 선발 투수를 공개하지 않았다. ALDS에서는 앤드류 히니(1차전 3⅔이닝 1실점), 조던 몽고메리(2차전 4이닝 4자책), 네이선 이볼디(3차전 7이닝 1실점)가 선발 마운드를 책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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