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티타늄으로 돌아왔다" 아이폰15 출시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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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5' 시리즈가 13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
최근 아이폰15는 발열 문제로 인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갑작스러운 전원 꺼짐 현상 등 성능 논란이 불거졌으나 전작보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애플은 올해 아이폰15 출고가를 전작과 동일하게 동결했다.
그러나 당시 아이폰14 출고가가 환율 고점 때 책정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 가격이 미국보다 6~8% 비싸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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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늄 입히고 C타입 적용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5' 시리즈가 13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
최근 아이폰15는 발열 문제로 인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갑작스러운 전원 꺼짐 현상 등 성능 논란이 불거졌으나 전작보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아이폰15 프리미엄 모델이 인기였다. 아이폰 15 프로, 프로맥스, 기본, 플러스 순으로 예약량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프로 모델은 내추럴 티타늄과 화이트 티타늄 색상이, 기본 모델은 핑크와 블루 색상의 인기가 높았다.
아이폰 프로 모델의 출고가는 155만5000원, 프로맥스는 190만원부터 시작한다. 기본 및 플러스 모델은 각각 125만원, 135만원부터 시작한다.
애플은 올해 아이폰15 출고가를 전작과 동일하게 동결했다. 그러나 당시 아이폰14 출고가가 환율 고점 때 책정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 가격이 미국보다 6~8% 비싸다는 지적이다.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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