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수현 양주시장 검찰 고발…“시의원 등에게 돈 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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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국민의힘 소속 강수현 양주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어제(12일) 보도자료를 내고 "강수현 양주시장이 시의원과 공무원 등에게 해외연수 경비 명목으로 수백만 원을 불법으로 전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의정부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주시의회 의원 8명과 시의회·시청 직원 등은 지난 8월 말 동유럽 해외연수를 다녀왔는데, 연수 전 강 시장이 돈 봉투를 전달했다고 민주당은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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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국민의힘 소속 강수현 양주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어제(12일) 보도자료를 내고 “강수현 양주시장이 시의원과 공무원 등에게 해외연수 경비 명목으로 수백만 원을 불법으로 전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의정부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주시의회 의원 8명과 시의회·시청 직원 등은 지난 8월 말 동유럽 해외연수를 다녀왔는데, 연수 전 강 시장이 돈 봉투를 전달했다고 민주당은 주장했습니다.
당시 일부 시의원들은 돈 봉투를 거부하고 돌려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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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영 기자 (mym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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