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백봉1리 충북 행복마을 최우수…옥현2리·향촌마을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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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충북도 주관 '행복마을 경연대회'에서 청안면 백봉1리가 최우수 마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소수면 옥현2리와 불정면 향촌마을은 우수 마을에 뽑혔다.
청안면 백봉1리 마을은 폐타이어와 폐목을 활용한 화분으로 꽃밭을 조성해 주민 쉼터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18개 마을이 신청한 2단계 행복마을 선정은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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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사업 최우수 5000만원, 우수 3000만원 지원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충북도 주관 ‘행복마을 경연대회’에서 청안면 백봉1리가 최우수 마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소수면 옥현2리와 불정면 향촌마을은 우수 마을에 뽑혔다.
청안면 백봉1리 마을은 폐타이어와 폐목을 활용한 화분으로 꽃밭을 조성해 주민 쉼터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인근 백봉초등학교 학생들도 함께했다.
소수면 옥현2리 마을은 방부목을 이용한 화단을 조성하고 마을을 정원화하면서 마을 관광 가능성을 보였다.
불정면 향촌마을은 1000년 된 은행나무를 기반으로 폐하수도관 등을 재활용한 꽃밭을 조성했다.
주민 주도형 행복마을 사업은 지난 1단계 사업에 500만원 지원을 받아 소규모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2단계 사업은 최우수 5000만원, 우수 3000만원을 지원한다.
18개 마을이 신청한 2단계 행복마을 선정은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한편 '괴산형 행복마을사업'은 지역 내 발전 가능성이 있는 선진마을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했다. 현재 5개 마을에서 추진한다.
선진마을은 30가구 이상 마을로 청·중년층(40~60세)이 마을 전체 인구의 30% 이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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