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객들이 꼽은 최고 야간관광지는 '부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관광공사는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야간관광 실태조사 보고서에서 부산이 야간관광 경험·희망·만족도 부분에서 모두 최고점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32%가 부산 야간관광 경험이 있다고 조사됐고, 향후 야간관광 희망 지역으로도 46.3%가 부산을 꼽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거주 만 19세 이상 일반인 남녀 1000명 중 최근 3년 이내 국내 여행 시 오후 6시 이후 야간관광 경험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조사에 참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야간관광 실태조사 보고서에서 부산이 야간관광 경험·희망·만족도 부분에서 모두 최고점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32%가 부산 야간관광 경험이 있다고 조사됐고, 향후 야간관광 희망 지역으로도 46.3%가 부산을 꼽았다.
특히 만족도 평가에서도 부산은 92.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거주 만 19세 이상 일반인 남녀 1000명 중 최근 3년 이내 국내 여행 시 오후 6시 이후 야간관광 경험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조사에 참여했다.
조사 결과 야간관광지 선택에서는 여행 프로그램의 다양성, 사진 촬영지로서의 매력 등 콘텐츠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하나의 특정된 볼거리보다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연계해서 체험할 수 있는 곳을 선호한다고 조사됐다.
특히 20~30대의 경우 SNS와 블로그 검색을 통해 야간사진이 잘 나오는 관광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 관계자는 "현재 부산이 야간특화도시 국제명소형에도 선정돼 다양한 야간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며 "국내외에서 야간관광도시 부산의 위상은 더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