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설탕 물가 상승에 관련주 오름세

임은진 2023. 10. 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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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 등에 많이 사용되는 설탕 물가가 오르면서 관련주가 13일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이는 최근 과자와 빵, 아이스크림 등에 많이 사용되는 설탕 물가가 오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설탕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41.58로 전년 같은 달보다 16.9% 상승했다.

지난달 설탕 물가 상승률은 전체 물가 상승률(3.7%)의 4.6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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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서울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가공식품 등에 많이 사용되는 설탕 물가가 오르면서 관련주가 13일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3분 현재 대한제당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81% 오른 3천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양사는 0.80% 오른 4만4천100원에, CJ제일제당은 0.18% 오른 27만9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최근 과자와 빵, 아이스크림 등에 많이 사용되는 설탕 물가가 오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설탕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41.58로 전년 같은 달보다 16.9% 상승했다.

지난달 설탕 물가 상승률은 전체 물가 상승률(3.7%)의 4.6배에 달했다. 이는 가공식품 부문의 물가 상승률(5.8%)과 비교하면 2.9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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