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결혼이민자 국적취득 비용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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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결혼이민자 국적취득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자격요건은 23년 1월 1일 이후 국적을 취득해 취득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군산에 주소를 둔 결혼이민자이다.
군산 결혼이민자는 2021년 11월 말 현재 총 1,932명이며, 이 가운데 우리나라 국적을 취득한 사람은 전체 결혼이민자 46%인 894명이다.
군산지역 결혼이민자의 절반 이상이 아직 국적을 취득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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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군산시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결혼이민자 국적취득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자격요건은 23년 1월 1일 이후 국적을 취득해 취득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군산에 주소를 둔 결혼이민자이다.
결혼이민자는 국적 취득일로부터 2년 내 신청할 수 있으며, 국적 취득비용 30만원을 지원한다.
군산 결혼이민자는 2021년 11월 말 현재 총 1,932명이며, 이 가운데 우리나라 국적을 취득한 사람은 전체 결혼이민자 46%인 894명이다.
군산지역 결혼이민자의 절반 이상이 아직 국적을 취득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적 취득비용 지원 신청은 연중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청소년과 또는 군산시가족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산의 다문화가족은 6,359명으로 시 인구의 2.4%에 해당하며 군산시가족센터를 통해 한국 문화 체험 활동과 자립 지원 등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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