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사업 추진…국비 30억 확보

김태완 기자 2023. 10. 13. 0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산시는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NIMBY, 님비)을 개선하고 환경기초시설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소득과 생활개선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지원 대상사업은 △주민소득 증대사업 △주민편익시설 △지역경관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산시청 전경/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NIMBY, 님비)을 개선하고 환경기초시설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소득과 생활개선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지원 대상사업은 △주민소득 증대사업 △주민편익시설 △지역경관사업이다.

시는 현재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설명회를 거처 사업대상지와 사업 아이템을 선정한 후 내년도에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소각장 공사 일정과 맞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굴뚝 전망대뿐만 아니라 소각폐열을 활용한 사업으로 자원회수시설을 서산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라며 “자원회수시설을 단순 기피·혐오시설이 아니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시설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ktw34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