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초기 치매환자 대상 홈케어 '일상지킴이' 운영

김기훈 2023. 10. 1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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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는 초기 치매환자를 위한 맞춤형 홈케어 '일상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 가정 기반 1 대 1 맞춤형 프로그램 ▲ 가정환경 수정 ▲ 일상 속 힐링 고궁 투어 등으로 운영된다.

가정 기반 1 대 1 맞춤형 프로그램은 초기 치매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약 복용법, 안정적 수면 패턴, 건강한 생활을 위한 운동 등을 교육하고 규칙적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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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를 위한 안전바 설치 모습 [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초기 치매환자를 위한 맞춤형 홈케어 '일상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 가정 기반 1 대 1 맞춤형 프로그램 ▲ 가정환경 수정 ▲ 일상 속 힐링 고궁 투어 등으로 운영된다.

가정 기반 1 대 1 맞춤형 프로그램은 초기 치매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약 복용법, 안정적 수면 패턴, 건강한 생활을 위한 운동 등을 교육하고 규칙적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가정환경 수정은 치매환자의 신체기능 등을 고려한 맞춤형 주거환경을 조성해 잠재적 위험요소를 최소화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일상 속 힐링 고궁 투어는 경복궁, 덕수궁 등 고궁을 거닐며 일상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힐링 시간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건강관리과(☎ 02-2600-5877)로 문의하면 된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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